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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87 경기 일정 페레이라 VS 아데산야

출처 UFC

알렉스 페레이라와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무려 5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서 숙명의 대결을 펼칩니다.

 

UFC는 4월 9일 열리는 UFC287에서 맞붙는다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UFC 281에서 경기중에 아데산야는 미들급 5차 타이틀을 방어하려고 하였으나 페레이라라는 천적을 만나고 패배를 맛보게 됩니다.

 

 

아데산야는 패하자마자 심판의 경기 중단이 빨랐다는 아쉬움을 내비치며 재대결을 통해 벨트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그래서 경기가 5개월 만에 성사가 되었습니다. 

 

현재 아데산야가 미들급에서 최강자였다가 한 체급을 올려서 벽을 느끼고 다시 미들급을 활동하던 중 대항마인 필레이라를

만나 곤욕을 치루고있습니다. 주가가 점점 떨어지는 아데산야 이번에 승기를 잡지 못하면 극강의 챔피언의 꼬리표도 떨어져 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페레이라는 예전에 아데산야가 킥복싱 생활할 때에도 패를 안겨준 적이 있는 아주 숨은 고수이자 실력자입니다. 하지 마 페레이라는 다시 한번 아데산야를 잡기 위해 킥복싱의 챔피언자리를 버리고 UFC로 넘어와서 다시 한번 왕의 자리를 빼앗으면서 더 스토리는 재밌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지금까지 데이터로 타격 정확성이 50%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3경기를 펼치는 동안 50%가 넘는 타격률은 정말 괴물입니다. 다른 선수에 비하면 무려 10~20% 이상 차이가 납니다.

 

또한 1라운드 피니쉬가 6번, 녹아웃 승리가 15번으로 UFC역사를 쓰고있는 아데산야입니다. UFC 287경기에서 페레이라를 어떻게 생 대해서 이길지 궁금합니다.

 

알렉스 페레이라는 현재 7경기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경기결과만으로 보면 프로중에 프로다. 녹아웃 승리 6번 중에 1라운드 피니쉬가 3번으로 돌주먹사냥꾼이라는 말처럼 강력한 파워를 장착한 선수이다.

 

오른손잡이로 알려져있지만 왼손으로 피니쉬를 많이 내는 선수이며 주특기이기도 하다. 그래플링, 입식타격 모든 면에서 아데산야보다 한 수 위인걸 보여줍니다. 아데산야는 다음 경이를 어떻게 준비해 올지 궁금하면서도 엄청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