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은 환절기에 특히 더 심해지는 질환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은 피부에 민감하기 때문에 전문의에 적절한 처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봄의 불청객인 대표적인 알러지 질환! 아토피피부염 증상과 피부관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확인
아토피피부염은 연령에 따라 발생부위가 다릅니다. 2세 이전 아이들은 얼굴 쪽에 유독 많이 생기고 2세 이후 소아형은 팔과 다리 접히는 부위에 피부염이 발생하고 12세 이후는 이마, 목, 손목, 발목 부위에 많이 생깁니다.
- 피부가 가렵다.
- 피부염증이 반복되고 오래 지속된다.
- 나이에 따른 특징적인 부위와 발진모양이 생긴다.
- 가족 중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
- 피부건조증, 빈번한 피부감염이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환자와 접속이 있다고해서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장벽 손상과 유전적 소인이 함께 작용하여 피부에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심한 가려움이 특징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피부를 긁어서 난 상처 난 부위로 알레르겐이 침입하여 아토피피부염의 악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토피피부염 악화원인
알레르겐은 원인물질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 식품, 바퀴벌레 등등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요소입니다. 아토피피부염 악화요인으로는 비누, 땀, 거친 재질의 옷감, 급격한 온도와 습도의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물질과 악화요인을 최대한 피하시고 온도는 18~21도, 습도는 40%60%로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아토피피부염 피부 관리는 어떻게?
제일 중요한 내용입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건조를 줄이기 위해서 적절한 목욕과 보습제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목욕은 최소 매일 1회 실시하고 진물이 흐르거나 땀이 많은 계절은 하루에 2~3회 실시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온도는 35도 이하로 목욕을 10~20분 내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장시간 목욕과 과도한 비누사용은 자제해 주시고 약산성 보습비누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과도한 피부마찰을 피해야 하므로 때타월을 이용한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욕 후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를 사용함으로 피부건조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고, 외부의 미생물, 오염물질과 먼지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전신에 사용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 올바른 사용 방법
먼저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셔야 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 사용의 기본적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
- 피부 염증이 있는 부위만에 사용
- 보습 목적으로 사용 안됨
- 피부병변과 부위에 따라 적절한 강도 사용
- 목욕 후 바르는 것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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